[특징주]4대강株, 민주당 대안 제시 소식에 ↑

입력 2010-08-12 09:17수정 2010-08-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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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치수나 용수차원의 4대강 사업을 추진하자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하락장에서도 급등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신건설은 전일보다 700원(7.91%) 오른 9800원을 기록중이며 이화공영은 480원(6.27%) 상승한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자연과환경, 특수건설, 홈센타 등도 3~7%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11일 민주당은 대형 보 건설을 중단하고 준설을 최소화하는 것과 함께 지류나 소하천 정비를 강화하는 내용의 4대강 사업 대안을 제시했다.

다만 영산강에 대해서는 수질개선이 더 필요하다면서 1조 1천억 원을 집중투자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영산강은 준설도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공식입장에서 한 발 물러났다.

이번 민주당의 4대강 사업 대안 제시로 인해 4대강 사업에 대한 여야의 절충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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