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사장, "포스코 미소금융 잘 부탁합니다"

입력 2010-08-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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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포스코 미소금융재단 포항지점서 상담 활동

▲포스코 최종태 사장은 11일 포스코 미소금융재단 포항지점을 방문하고 상담활동을 벌였다.

포스코 최종태 사장이 11일 포스코 미소금융재단 포항지점을 방문하고 대출상담을 벌였다.

포스코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미소금융 포항지점을 방문하고 화장품 소매업을 창업하기 위해 3000만원을 대출하려는 조모(32) 씨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상담활동을 벌였다.

이어 3천500만원을 대출받아 포항 북구 학산동에 엘리스 컵케익 전문점을 개업한 정모(30)의 가게를 방문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 재래시장, 올 1월 포항 죽도시장과 광양 상설시장에 미소금융지점을 개설하고 현재까지 120여건ㆍ약 11억원의 대출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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