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대영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인기

입력 2010-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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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8년 11월에 대영박물관에 공급한 정보표시 대형모니터.(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400UXn)가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의 대영 박물관에 2년만에 추가로 공급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대영 박물관에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8대를 추가로 공급하며 문화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대영 박물관에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11월에 16대의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를 대영박물관에 공급했다.

삼성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는 박물관 홍보, 전시 정보, 프로그램 안내 등 정보 전달 효과가 높음은 물론 설치 및 운영상의 편의성 등이 우수해 대영박물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추가로 공급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대영박물관 자체 조사에 의하면 연간 6백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35% 이상이 삼성전자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박물관 정보를 전달 받는 것으로 나타나 삼성전자는 모니터 제품 우수성 홍보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세계 최고의 문화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대영박물관에 삼성 모니터가 잇따라 공급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며 "수 천년 동안 사랑 받는 문화 유산의 혼을 담아 내는 디스플레이 명품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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