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1170원선으로 올라섰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보다 6.75원 오른 1175.4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보다 4.3원 오른 1173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다소 주춤은 모습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12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 위원회에서 기준금리 결정으로 인해 금통위 경계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달러 선물 시장에선 외국인투자자가 7000계약 이상을 순매도 기록한 가운데 전일보다 5.7 한 1174.7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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