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했던(?) 신민아, 굴욕 공개

입력 2010-08-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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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배우 신민아가 '핫도그 굴욕'사건을 공개해 화제다.

신민아는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특집’에 출연해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사실 나는 굉장히 허술한 사람이다”라며 '핫도그 굴욕'사건을 풀어놨다.

신민아는 "두달 전 혼자 뉴욕에 춤을 배우러 갔다. 댄스학원을 마치고 배가 고팠다.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를 들고 아무데나 앉아 게걸스럽게 먹고 있었다"며 "그런데 저 멀리서 한국사람들이 그 모습을 봤다. 그분들이 '혹시 신민아 아니냐'고 하더라고 물어보기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맞다고 말하려 하는데 그사람들이 먼저 '죄송합니다. 아니네'라며 돌아섰다"며 "그때 살도 좀 찌고 얼굴에 땀이 나서 꼬질꼬질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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