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홍콩서 세계 최고층 호텔로 탄생

입력 2010-08-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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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이 홍콩 최고층 ICC 빌딩에 럭셔리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럭셔리인사이더)

럭셔리 호텔 리츠칼튼이 홍콩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호텔을 오픈한다.

118층으로 홍콩 최고층인 국제상업센터(ICC) 빌딩의 102~118층에 리츠칼튼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호텔은 다양한 규모의 객실 312개를 갖출 계획이다.

해발고도 490m의 야외 식당에 마련된 만찬 장소에서는 아시아 스타일 타파스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118층에서는 최신식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 이용도 가능하다.

리츠칼튼의 사이먼 쿠퍼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세계 최대 도시 중 하나인 홍콩에 상징적인 호텔을 오픈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호텔은 내년 1분기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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