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숀리·손스타, 방송 3사 예능계 접수

입력 2010-08-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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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부터 박칼린과 숀리, 손스타(사진=방송캡처/ SBS/ 손상혁 미니홈피)
최근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예인보다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방송3사의 예능프로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박칼린(Kolleen Park)과 숀리(본명 이승환), 손스타(본명 손상혁) 등이 그 주인공 들이다.

박칼린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대회를 준비하는 음악감독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남자의 자격'의 멤버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입담과 카리스마로 관심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것. 박칼린은 호원대 교수이자 뮤지컬 음악감독으로도 유명인하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스타 '다이어트 프로젝트' 단장 숀리도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그는 보디빌더이자 트레이너로 '숀리의 다이어트 킹'에서 고도비만 출연자들을 100일 만에 50kg 가량 감량시켜 유명세를 탔다. 이번 2탄에서는 11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비만 잡는 저승사자'라는 별명에 걸맞는 트레이닝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스타는 체리필터의 드러머이자 아마추어 레슬러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레슬링 도전 편에서 트레이너로 등장했다. 이 프로젝트가 1년 전부터 진행돼온 프로젝트라 손스타는 그동안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왔다. 또한 그는 포스 강한 외모와 함께 '혹독한 트레이너'로서의 이미지를 보이려고 애쓰지만 겸손한 캐릭터 탓에 멤버들을 훈련시키는 도중 어설픈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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