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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사진=뉴시스)
정재용이 1년째 열애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정재용은 최근 녹화된 tvN 'ENEWS-비하인드 스타'에 출연해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당당히 밝혔다.
그는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만난지 1년 정도 됐는데 나 역시 너무 조심스럽다. 아직도 인터넷에 전 여자친구 사진이 같이 떠서 그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서로가 좀 곤욕스럽기도 하다"고 난감한 상황을 언급했다.
정재용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정사에 대해서도 전했다.
"어렸을 때는 굉장히 잘 살았었다. 속초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놀면서 쓰실 수 있을 만큼의 재력이 있었다"며 "8살 즈음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수원으로 오게 됐는데 그 이후부터는 전학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못하고 굴곡이 많았다"고 힘든 시기에 대해 밝혔다.
한편 방송은 10일 오후 9시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