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8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보다 3.05원 오른 1163.1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 2.4원 오른 1162.5원 출발했다.
미국 달러화가 낙폭과대 인식과 더불어 FOMC 회의를 앞둔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에 따라 반등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북한이 해안포를 발사한 데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도 반등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 선물 시장에선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전일보다 4.1원 상승한 1163.4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