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아이에너지, 석유공사 이라크서 원유시추 성공 '上'

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바지안 광구에서 원유시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유아이에너지가 상한가로 출발했다.

유아이에너지는 1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15.00%, 810원 오른 6210원을 기록중이다.

지식경제부와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이라크에서 개발 중인 8개 광구 가운데 바지안과 상가우노스에서 대규모 원유를 발견하고 최근 시추한 뒤 정확한 실제 매장량을 검증중이다.

현재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 위치한 바지안 광구에는 12억7000만배럴, 이와 인접한 상가우노스 광구에는 7억9000만배럴이 각각 매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앞서 지난 2007년 두 곳의 광구에 대한 광권을 취득했고 지난해 10월 시추를 시작했다. 석유공사가 해외 육상 광구 개발에 성공한 것은 카자흐스탄 아다 광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바지안 광구 컨소시엄에는 석유공사, SK에너지, 대성, 삼천리, 마주코, GS, 유아이에너지등 국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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