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株, 北 해안포 발사 소식에 급등

입력 2010-08-10 09:03수정 2010-08-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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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해상으로 해안포를 발사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보다 380원(9.18%) 상승한 4520원을 기록중이며 빅텍은 전일보다 180원(5.81%) 오른 328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퍼스텍, 휴니드등 대부분 종목이 오름세다.

지난 9일 북한이 발사한 해안포가 북방한계선(NLL) 남쪽 백령도 인근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오후 5시30분부터 3분간 백령도 NLL 인근 해상에서 10여발을, 오후 5시52분부터 6시14분까지 연평도 앞 NLL 인근 해상에 120여발의 해안포를 각각 발사했다"며 "일부 해안포는 NLL 남쪽 백령도 인근 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군당국은 일부 해안포가 NLL 남쪽 백령도 인근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관측된 만큼 추가 발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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