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가이아 포터블’ 한글판 나온다

입력 2010-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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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 예약판매 진행...20일 국내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디스가이아 포터블’을 자막 한글화해 20일 국내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디스가이아 포터블’은 이미 PSP® 용으로 발매돼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1편 작품에 던전, 시나리오, 캐릭터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추가해 턴제 전투 방식의 시뮬레이션 RPG 게임의 극치를 보여준다.

유저들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톡톡 튀는 대사로 게임에 대한 자연스러운 몰입과 함께 다양한 시스템을 경험하다 보면 최고 레벨 9999를 달성할 때까지 거의 무한정에 가깝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지도, 무기를 얻기 위해 뇌물이나 힘으로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암흑 의회 제도’, 모든 아이템에 존재하는 무한 스테이지인 ‘아이템계’, 자신의 제자 등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은 끊임없이 재미를 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디스가이아 포터블의 팬들을 위해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예약판매도 진행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의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온라인 (AT Game, 인터파크, G마켓, 옥션), PlayStation® 파트너샵이나 로드샵에서 구매를 하는 사람에게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귀여운 펭귄 캐릭터인 ‘프리니’ 인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27일부터 9월9일까지는 캐릭터 레벨, 아이템계 진행 상황, 웨폰 마스터리, 적에게 엄청난 대미지를 주는 장면을 찍어 보내주는 팬들 사람 중 한 명을 매일 선정해 PlayStation®Network 카드 3만원권 (총 14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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