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D노트북, 지하철 2호선과 함께하는 이색 마케팅

입력 2010-08-09 11:00수정 2010-08-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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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9일 서울 2호선 지하철에서 3D를 즐길 수 있는 이색공간인 ‘엑스노트 3D 트레인’을 운영하는 모습.(LG전자)
LG전자는 9일 서울 지하철에서 3D를 즐길 수 있는 이색공간인 ‘엑스노트 3D 트레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호선 열차 중 한 량의 내외부에 엑스노트 3D 노트북과 엔씨소프트의 인기게임 ‘아이온(AION)’ 이미지를 적용한 랩핑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는 3D 노트북의 자세한 설명과 경품응모 번호를 담은 탑승권을 제공, 엑스노트 홈페이지를 통해 3D 노트북, 후지필름 3D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에 사용되는‘R590시리즈(R590-TR3DK)’는 15.6인치 3D LED LCD를 적용, 인텔 코어 i7 720QM 프로세서 CPU, 엔비디아 지포스 GT 355M 1GB 그래픽, 500GB 하드디스크 등 고성능을 구현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팀장은 “LG 노트북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3D와 함께하는 생활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이색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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