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NEW SM5' 택시 양산 시작

품질 확인 거쳐 9월 1일부터 판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9월 1일부터 자사의 제 3세대 택시인 'NEW SM5 택시'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부산공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제 3세대 택시인 'NEW SM5 택시'의 양산을 시작하고 최종 품질 확인을 통해 9월 1일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NEW SM5 택시'는 NEW SM5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첨단 2.0 CVTC Ⅱ LPLi 엔진을 탑재해 특히 실용영역(2000~4000 RPM)에서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정숙성 및 안전성을 구현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NEW SM5 택시는 '품질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르노삼성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성능, 사양,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NEW SM5 택시가 택시 시장의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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