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대강株, 개각으로 인한 사업 탄력 기대감 ↑

입력 2010-08-09 09:30수정 2010-08-09 09:42

  •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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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관련주들이 국무총리를 비롯한 10명의 국무위원이 교체된 이번 개각에서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인사들이 대거 유임되면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동신건설은 거래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이화공영은 13% 급등세다.

또한 특수건설, 홈센타, 울트라건설 등도 5~10% 이상 오름세다.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에서 4대강 사업의 주무장관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유임됐다.

이에 향후 4대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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