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사이트
맨유는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0 커뮤니티실드에서 발렌시아와 에르난데스, 베르바토프의 연속골로 칼루가 한 골을 만회한 첼시를 가볍게 꺾으며 기분 좋은 시즌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지성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을 펼친 뒤 후반전 나니와 교체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를 꺾고 올 시즌(2010-2011)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맨유는 오는 16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커뮤니티실드는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과 리그컵을 차지한 팀 들 간에 펼치는 경기로 시즌개막을 앞두고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