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굴욕 연타, 무슨일?

입력 2010-08-09 02: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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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국민남동생'이승기가 굴욕을 연타로 맛봐 시청자들의 눈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간판코너 '1박2일'에서는 게임에서 져 입수 멤버가 된 이승기가 바다로 뛰어들었다.

뛰어들던 도중 이승기의 바지가 찢어진 것. 이날 이승기의 굴욕은 계속됐다. 샤워를 하던 중 강호동이 갑작스레 카메라를 들이대 이승기를 당황케했다.

이내 옆에 있던 대야로 순식간에 몸을 숨긴 이승기는 "치우라"를 연신 외쳐대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승기는 더벅머리 가발에 지게를 진 '바보 도인' 분장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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