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민아에 굴욕, 무슨일?

입력 2010-08-09 00: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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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슈퍼주니어 성민이 관심을 표해 화제가 됐던 걸스데이 민아가 성민에게 솔직발언으로 굴욕을 줬다.

8월 8일 방송된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민아는 성민에게 "희철오빠를 1순위로 좋아했다"고 밝힌 것.

이어"성민이 오빠는 두번째였다. 그런데 오늘부터 첫번째로 좋아하겠다"고 깜짝 고백해 성민을 당황케했다.

앞서 성민은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이상형에게 꽃다발을 건네줘라"고 제안한 MC들의 말에 걸스데이 민아에게 다가가 수줍게 꽃다발을 선사하며 "격하게 막춤을 추는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LPG 숙녀시대 쿨룰라 걸스데이 미쓰에이 시크릿 등 다양한 걸그룹과 함께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규현 성민이 특별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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