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금리 1%포인트를 우대하는 상품을 출시한다.
신한은행은 8일 연 최대 1.0%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한느 3종의 중소기업 우대대출 상품을 9일부터 총 2조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3종 상품은 ▲고정금리부 장기시설자금 대출 ▲금리전환 장기운전자금대출 ▲금리전환 장기시설자금대출 등이다.
금리전환 장기시설자금대출은 중소기업에게 1년간 최대 1.0%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해준다. 또 중소기업이 1년이 지난 후 고정금리 전환할 때는 만기일까지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해준다.
고정금리부 장기시설자금대출은 3년초과 10년이내의 장기 대출이다. 중소기업의 중ㆍ장기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전환장기운전자금은 1년간 최대 0.7%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