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헌 미니홈피
V.O.S 박지헌이 팀 결별설에 입을 열었다.
그는싸이월드 미니홈피에 "V.O.S는 이제 제 이름이 아닙니다"라며 "하지만 영원히 잊진 못할 겁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결별설을 인정했다.
이어 가수로 활동하면서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그 어떤 현실도 다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이런 비극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점, 진심으로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지헌은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최현준, 김경록과 함께 지난해 7월 신생 회사 제이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러다가 올해 초에 멤버 최현준과 김경록이 스타제국으로 복귀하고 박지헌만 제이본에 잔류해 나머지 V.O.S멤버들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V.O.S는 최현준 김경록 두 멤버와 신입 멤버를 보강해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