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관망세로 마감했다.
6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3.89%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4.47%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3.22%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와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63%와 2.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매도하며 금리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과 휴가시즌이 겹치면서 한산한 가운데 관망세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