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아이폰 전문 엔지니어와의 1:1 상담과 함께 원스톱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아이폰 케어센터'를 전국 20개 KT플라자 내에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아이폰 케어센터는 서울지역 11곳에서만 운영됐으나 이번에 인천, 수원, 일산, 안양 등 경기지역과 부산(동래),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 대도시에 9곳이 구축돼 고객들의 편의를 돕게 됐다.
KT는 이번 아이폰 케어센터 확대 운영과 함께 더욱 편리한 AS 제공을 위해 서비스용 제품을 원활하게 제공하고 전문 엔지니어의 역량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내달 중 쇼 홈페이지(www.show.co.kr)를 통한 온라인 우편접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폰 AS 신청은 아이폰 케어센터를 비롯해 전국 56곳에 위치한 AS 지정점과 AS 접수점에서 할 수 있으며 상세 위치는 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개인고객사업본부 나석균 본부장은 "서울 지역에만 있었던 아이폰 케어 센터가 전국 20곳으로 확대 돼 고객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며 "KT 고객들이 편리하게 아이폰 AS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폰 케어센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