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온라인, 게릴라 테스트 실시...공개 임박

입력 2010-08-06 15:10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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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서비스 최종 점검 위한 게릴라 테스트 8월 실시

포스리드는 오리엔탈 액션RPG '진 온라인'이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8월중 게릴라테스트를 실시, 공개서비스 최종 점검을 받겠다고 6일 밝혔다.

진 온라인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중순 내 게릴라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활발한 사내 테스트를 통해 1차 테스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7월22일부터 4일간 실시한 1차 비공개테스트 당시 첫 날 많은 유저들이 몰려 웹 서버가 다운 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평균 동시접속자수 1500명을 꾸준히 기록하기도 했다.

포스리드 정연국 차장은 “현지 개발사와 꾸준한 논의를 통해 국내 유저들의 성향에 맞는 진 온라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게릴라 테스트 일정은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와 1차 테스트를 즐긴 유저들에게 개별 SMS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