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등기이사에 김옥찬 부행장 선임 예정

국민은행 김옥찬 재무관리그룹 부행장이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등기이사에 김옥찬 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종전 등기이사였던 최기의 전 전략그룹 부행장이 신설되는 카드사설립기획단 단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등기이사를 새로 선임해야 한다.

이에 김옥찬 부행장이 등기이사로 자연스럽게 맡게 되는 것이다.

김옥찬 재무관리그룹 부행장은 지난 3일 전략그룹과 통합해 만들어진 경영관리그룹을 맡았다.

최기의 부행장이 전략그룹을 맡고 있었고, 김옥찬 부행장이 그 뒤를 이은 것이므로 이번 등기 이사 선임은 자연스러운 이동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민은행 이사회는 행장과 이사 부행장, 상근감사위원,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의 등기이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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