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영업현장서 창립기념식

입력 2010-08-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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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회장이 교보생명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서울 광화문 본사가 아닌 지방에서 진행했다.

6일 대전에 위치한 중부FP본부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신창재 회장은 "본사와 영업현장이 서로 공감하고 충분히 소통해 강한 팀워크를 이뤄 모든 이해관계자가 발전하는 '좋은 성장'을 이루자"라고 당부했다.

본사가 아닌 영업현장에서 창립기념식이 진행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신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현장중심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초고속 현장지원협의체'를 운영해서 영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르고 빠르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투자 개념의 영업현장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영업관리자들이 성과에 따라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제도와 기준을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신 회장은 창립기념식 직후 중부FP본부 산하의 현장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지원단과 지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교보생명은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국 231개 봉사팀, 4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양로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창립기념 자원봉사 특별주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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