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배우 정애리의 딸이 외모에 관한 '애교있는 불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정애리의 딸 지현이는 엄마를 전혀 닮지 않은 외모가 불만이라며 엄마에게 '외모 애프터서비스(A/S)'를 요구했다.
정애리는 “딸이 어떨 때는 엄마는 평생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서 내 마음을 알겠냐고 묻는다. 하지만 지현이에게는 귀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애리는 “딸에게 예쁘다고 하면 자신과 얼굴을 바꾸자고 한다. 그만큼 밝고 당당한 아이다”고 말했다.
정애리는 5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고 힘들었던 시간을 공개하는 한편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그녀에 가장 소중한 보물은 바로 외동딸 지현이를 꼽았다.
정애리는 85년 최정상의 자리에 섰을 당시 돌연 결혼 발표로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