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갸루족', 슈퍼 갈 때 풀메이크업 화제

입력 2010-08-0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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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한국에서 '갸루' 화장을 한 여성들이 등장해 슈퍼를 갈때에도 풀메이크업을 한다고 털어놔 화제다.

'갸루'란 짙은 눈 화장에 태닝한 피부,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일본 여성을 통칭하는 말로 우리나라 연예인으로는 여가수 이효리, 보아 등의 패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한국 갸루 동호회 회원들이 출연했다.

이날 국내 최대규모 갸루 동호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초롱 씨가 평소의 메이크업대로 방송에 출연해 '갸루'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김초롱 씨는 속눈썹 4개를 붙인 후 변신하는 놀라운 변신에서부터 성형 없이 눈을 3배나 커지게 하는 '갸루' 화장법까지 공개했다.

특히 김씨는 노메이크업 상태의 얼굴을 가족에게도 보여주지 않으며 동네 슈퍼에 갈 때도 2시간에 걸친 풀메이크업을 한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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