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파닷컴
최인철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은 지난달 5일 출국할 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날 축구팬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두고 2차전 상대 가나마저 4-2로 완파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인 대표팀은 8강에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3-1로 꺾으며 4강에 올랐다.
비록 개최국 독일과 준결승에서 1-5로 져 결승 진출의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3-4위전에서 콜롬비아를 1-0으로 물리쳐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피파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인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5일 낮 12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환영 오찬으로 해단식을 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