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김윤 회장, 신입사원들과 CEO 대화 시간 가져

입력 2010-08-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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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인생의 멘토는 주위 모든 사람들" "매사에 최선 다하자"고 강조

삼양그룹 김윤 회장이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4일 연지동 본사에서 신입사원들과 'CEO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상반기 그룹 신입사원 17명을 환영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실력을 쌓아야 한다"며 "실력을 갖추면 회사가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가치를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화에서 신입사원들은 ‘인생의 멘토’ ‘CEO의 초심과 마음가짐’ ‘경영철학과 인생철학’ 등 평소에 하기 어려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인생의 멘토가 누구냐"는 질문에 "내 주위의 모든 사람이 인생의 멘토"라고 답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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