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적모멘텀과 배당여력이 확대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GS의 주가는 지난 3일 전거래일보다 5.54%가 오른 4만4800원을 기록했다. 수급면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에 대해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실적이 계열사 호전으로 뚜렷한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배당여력이 대폭 호전되고 있어 지주사로서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의 배당성향이 설비투자가 일단락되었고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부터 다시 40%로 높아질 전망"이라며 "지주사인 GS에 유입되는 배당금 규모도 2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