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이상형 신민아 보니 소름 돋아"

입력 2010-08-0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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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남성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이상형 신민아와 만남에 떨리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특집으로 신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임슬옹은 평소 이상형으로 신민아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 뒷자리에 앉은 임슬옹은 신민아에게 "제발 부탁인데 뒤돌아보지 말아 달라.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고 밝혔다.

방송 도중 임슬옹은 신민아가 뒤를 볼 때마다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눈을 감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임슬옹은 "원빈 씨와 함께 찍은 커피 CF 때문에 혼자 1인 불매운동을 한다. 굉장히 아름답게 잘 나왔는데 키스신이 있어서 그 꼴을 못 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수진, 노민우, 은지원, 오세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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