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SS501 김규종에게 서운했던 이유?

입력 2010-08-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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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탤런트 오세정(사진)이 남성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에게 서운했던 속마음을 밝혀 화제다.

오세정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김규종에게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오세정은 "김규종씨가 한결같이 저를 이상형이라고 해줘서 고맙고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중간에 원더걸스의 유빈으로 바뀌어 기분이 안좋았다"고 말했다.

오세정은 "먹을 거 받았다가 뺏긴 기분이었다"며 "하지만 언젠가 꼭 한 번 밥을 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신민아, 박수진, 노민우, 2AM 임슬옹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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