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사랑앞에선 나도 여자"

입력 2010-08-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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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BC 앵커 출신 MC 겸 교수 백지연(사진)이 평소 냉철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사랑할 땐 천상여자로 변한다고 털어놨다.

백지연은 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 '승승장구'에 출연해 "사랑할 때는 천상여자로 변신한다. 굉장히 상대방에게 헌신적으로 올인 하며 마음을 다해 사랑을 한다"고 밝혔다.

또 백지연은 "사랑에는 소극적이다. 애교는 한 애교 할 정도로 자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백지연은 남에게 잘 속는 편이라고 밝히며 그냥 지나가는 인사치레로 식사 같이 하자는 말을 약속으로 믿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승승장구' MC를 맡아온 최화정, 김신영, 우영, 태연 등이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작별을 고했다. 이들은 각자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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