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3일 7명의 부행장을 퇴임시키고 5명을 새로 부행장에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최기의, 심형구, 박찬본, 심부환, 손영환, 문일수, 김흥운 부행장 등이 물러났다.반면 김한옥, 허세녕, 박인병, 유석흥 본부장과 김재곤 KB투자증권 부사장이 새로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김한옥 부행장은 기업금융그룹, 허세녕 부행장은 마케팅지원그룹, 박인병 부행장은 신탁ㆍ연금그룹, 김재곤 부행장은 업무지원그룹, 유석흥 부행장은 IT그룹을 맡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