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인기가요' 발언 후 놀러와 녹화 불참

입력 2010-08-03 15:16수정 2010-08-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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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녹화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일 "4일 일산 MBC에서 진행되는 '놀러와'녹화에 이하늘은 불참한다. 대신 정재용이 투입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하늘이 최근 트위터에 올린 SBS '인기가요'와 비판글과 관련해 일이 커지자 머리가 아프고 복잡하다며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하늘은 지난 1일 트위터에 SBS 예능 프로그램인 '강심장'에 출연하지 않으면 '인기가요'출연이 어렵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이에 이하늘의 소속사는 "SBS가 강심장 출연을 가지고 압력을 가했던 건 사실이다" 라고 밝힌 반면 SBS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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