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녀 전우정, 방송 후 식지 않는 인기 짱

입력 2010-08-03 02:59수정 2010-08-0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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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서 최초 여자 아바타로 나선 박수인과 전우정이 방송 후에도 화제다.

박수인과 전우정은 '희로애LOCK' 3라운드 '사랑에 빠지지 마라' 코너에서 각각 김구라와 박휘순의 팬과 소개팅녀로 출연해 유혹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박수인은 박명수의 조종을 받아 김구라에게 스킨십을 유도했고 '오빠'라는 호칭으로 가슴을 떨리게 했다.

반면 탁재훈의 조종을 받은 전우정은 박휘순을 설레게 했다. 전우정은 "박휘순을 보기 위해 왔다", "방송이 아니고 진심으로 좋아한다" 등 유혹의 눈짓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아바타녀로 출연한 전우정과 박수인에게 관심을 모으며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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