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신인 길미 가창력에 기죽어"

입력 2010-08-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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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가수 신정환이 1집 음반을 발표한 신인가수 길미(사진)의 가창력을 극찬해 화제다.

길미의 1집 수록곡 'XOXO'에 내레이션 피처링을 한 신정환은 이번 음반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정환의 코믹스런 나레이션이 압권인 'XOXO'는 평소 길미와 친분이 남달라 흔쾌히 피처링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길미의 뛰어난 가창력을 무대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녹음실에서 다시 한 번 길미의 가창력에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0년간 무명 시절을 거치면서 스스로 피나는 연습으로 오늘의 길미가 있었다. 솔직히 길미의 가창력에 녹음실에서 주눅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한 길미는 케이윌과 함께한 '미안해 사랑해서'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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