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리틀 고소영'에 대한 심경 고백

입력 2010-08-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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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배우 김소영이 '리틀 고소영'으로 불리는 데 대한 속마음을 공개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스타★가 보인다'라는 코너로 '리틀 고소영'으로 불리고 있는 김소영에 대해 소개했다.

김소영은 '제2의 고소영'이란 타이틀이 부담스럽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갑자기 나도 모르게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어 나도 놀랐다"며 "화보 사진이 굉장히 많았는데 계속 그 사진만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소영은 고소영을 닮은 화보사진 1장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리틀 고소영'이란 애칭을 얻었다.

이날 김소영은 연기에 대한 각오로 "스케치북은 정말 깨끗하다. 스케치북에 내가 원하는 대로 그림 그릴 수 있다. (연기)연습해서 정말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두꺼운 스케치북이 되고 싶다"고 연기자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소영은 동사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서 귀여운 가출 소녀 윤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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