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이 에프엑스 빅토리아에 대한 감정을 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된 MBC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형제'에서 박명수는 이기광에게 "음악 프로할 때 많은 걸그룹들과 함께 하는데 저 친구 괜찮다.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 있나?"고 질문을 했고 이기광은 "모든 걸그룹이 다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회피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이라고 다시 묻자 "f(x)다"라며 "그 중 빅토리아가 마음에 든다. 좋아한다기 보다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모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이 풋풋하고 청순하고 아름답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빅토리아가 만나자고 하면 받아들이겠냐는 질문에 이기광은 "식사라도 한 끼…"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