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엉뚱한 단비천사 모습에 시청자 '관심'

입력 2010-08-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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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정경호가 기존의 순수남을 벗어나 터프 단비천사로 나섰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단비'에서 정경호는 평소 보여진 귀엽고 애교 많은 남자의 모습을 벗어나 터프한 나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해 손담비, 애프터스쿨의 정아를 비롯한 출연진 뿐 아니라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정경호는 이날 방송 중 아침 식사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연인이자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민정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종일관 시크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경호를 비롯한 단비팀들이 베트남 하노이시 바비현 덤산 마을의 어린이 축구부원들을 위한 축구장 골대와 벤치, 천막 등을 설치해주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제시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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