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미디어 합병 포함
8월 현재 상호출자ㆍ채무보증기업집단은 1335개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2010년 7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에서 현재 상호출자ㆍ채무보증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335개로 지난달에 비해 24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은 직전사업연도의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회사를 대상으로 계열사간의 상호출자가 금지와 국내 계열업체 채무 보증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CJ-온미디어 합병을 필두로 12개 집단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총 30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 5개 집단은 계열사 흡수합병 등으로 6개 소속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