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제5회 국제 청소년 과학캠프'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 청소년 과학캠프는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연구와 국제교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년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실험연구 활동 중심의 국제 과학캠프다.
올해 과학캠프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4개국의 과학재능이 뛰어난 고등학생 112명과 지도교사 20명이 참가해 '지구와 인류의 현안 해결을 위한 공학적 접근'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