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 오만석 스토커로 변신?

입력 2010-08-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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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ZOOM
걸그룹 티아라의 큐리가 오만석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로 변신해 화제다.

큐리는 31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에서 커피전문점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이경 역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은 남파 공작원 김철수(오만석 분)가 남한의 증권회사에 다니며 돈을 번다는 독특한 발상을 기본으로 한 코믹 스릴러다.

극 중 이경은 날마다 만나는 철수를 짝사랑하는 캐릭터이다.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포장마차에서 만나고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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