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이 앨범 자켓을 통해 뛰어난 붓글씨를 자랑했다.
이하늘이 속한 그룹 DJ DOC는 28일 6년만의 새 앨범 '풍류'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하늘은 이 중 앨범 표지 붓글씨를 직접 쓴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전문 명필가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한 것.
이하늘은 28일 인터뷰에서 "표지 글씨를 직접 썼다"며 "소속사 사무실 식구들이 쓴 글씨 중 내 것이 가장 돋보여 뽑혔다"고 웃음지었다.
이하늘에 따르면 당초 표지 글씨를 전문 서예가에게 부탁했고 결과물도 얻었지만 중간 과정에서 조그만 문제가 생겨 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앨범 출시일을 맞춰야하는 고민 속에 결국 소속사 식구들이 직접 쓰기로 결정했고 이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인 이하늘의 글씨가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이하늘은 "다른 글씨는 다 마음에 드는데 마지막 '씨'자가 다소 불만이다"며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