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지소연, 월드클래스"

입력 2010-07-30 15: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북한 남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정대세가 한국 여자축구의 샛별로 떠오른 '지메시' 지소연(사진)을 칭찬해 화제다.

정대세는 30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ameblo.jp/jongtaese9)를 통해 "북한 여자대표팀의 경기를 볼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 "10번 선수가 한 골을 넣어서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서 한국과 독일의 U-20(20세 이하)여자 월드컵 준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정대세는 "10번(지소연)은 특별하다. 완전한 월드클래스의 선수"라며 "지금부터 주목해서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