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소개팅녀 한지우, 中서 '리틀 송혜교'

입력 2010-07-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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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한지우가 중국에서 연기자로 데뷔해 '리틀 송혜교'로 불려지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인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해와 중국어에 능통하다.

한지우는 중국드라마 '양마다오쯔리엔(養馬島之戀)'의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화장품, 음료, 의류 등의 CF모델과 방송MC로도 활동을 펼쳤다.

'양마다오쯔리엔'의 쟈오찐궈 감독은 "한지우는 극 중 대사는 물론이고 스태프들과 중국어로 소통하며 중국 여배우와 차별화된 청순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전지현, 이영애 뒤를 잇는 한류스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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