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소리 미니홈피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개최국 독일에게 1-5로 대패했다. 체격조건과 관중들의 일방적 응원, 미끄러운 그라운드 조건 등의 악조건이 겹쳐 사상 첫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 후 대표팀 수문장 문소리의 미니홈피에는 축구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문소리는 골키퍼 코치가 없어 세계 남자 축구의 최고봉 '무적함대' 스페인의 골키퍼 카시야스를 롤모델로 삼고 연습했다고 밝히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4골만 실점하며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