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 축구팀 GK 문소리 응원메시지 쇄도

입력 2010-07-30 07:16수정 2010-07-30 09: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문소리 미니홈피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독일과의 4강전에서 대패를 한 가운데 대표팀 수문장 문소리에 대한 팬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개최국 독일에게 1-5로 대패했다. 체격조건과 관중들의 일방적 응원, 미끄러운 그라운드 조건 등의 악조건이 겹쳐 사상 첫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 후 대표팀 수문장 문소리의 미니홈피에는 축구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문소리는 골키퍼 코치가 없어 세계 남자 축구의 최고봉 '무적함대' 스페인의 골키퍼 카시야스를 롤모델로 삼고 연습했다고 밝히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4골만 실점하며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견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