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두산- 최근 동사가 흡수 합병한 두산모토롤의 가파른 성장세와 전자사업부의 성장, 그리고 두산중공업의 지분법이익 증가규모를 감안할 때 2011년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 최근 폴로 랄프로렌과의 계약 종료로 두산 의료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1년부터는 반영되지 않을 것. 하지만 주가에 반영되는 영향은 미미할 것. 현재 주가는 두산중공업의 지분가치가 65% 할인 반영된 수준으로 과도한 할인율이 반영되고 있다는 판단. 하반기 두산중공업의 수주모멘텀의 회복세를 기대해볼 때 할인율 축소 뿐만 아니라 추가상승여력도 기대
▲삼성전자- 2010년 DRAM 시장 규모는 92.5% 성장이 예상. 또한 동사의 출하량 기준 DRAM 시장 점유율은 34.3%로 예상되어 동사는 1) 시장 성장과 2) 점유율 상승의 동시 수혜가 가능할 전망. 핸드셋부문은 수직계열화, 부품모듈화 등으로 초저가폰에서 일정부분의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어 동사에 긍정적. 이에 따라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1조7040억원, 15조7110억원에 이를 전망(fnguide컨센서스 기준)
▲KCC- 하반기에는 도료, 유리, 유기실리콘 등을 중심으로 매출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며, 3,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설비를 완공하여 3분기 중에는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어 폴리실리콘 부문의 성장이 주목됨. 동사는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대비 40% 가량을 장기공급계약으로 체결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어 폴리실리콘 부문 장기성장 모멘텀이 기대됨.
▲부산은행 - 2/4분기 구조조정관련 신규 NPL은 594억원으로 추정되어, 지역내 제조업 호 경기에 대한 수혜를 입은 것으로 판단. 이러한 현상은 3/4분기에도 이어져, 적어도 부산은행의 건전성에 대한 이슈는 2/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희석화될 것. 지주회사 전환 및 경남은행 인수에 따른 증자 우려는, 하반기에도 쉽게 낮아지지 않을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대형화의 장점이 부각되어, 오히려 규모의 경제에 대한 효과를 누리는기회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호남석유- 5월 이후 유럽 재정위기 우려영향 석유화학 제품가격 약세 반전 및 중국의 재고조정 등의 영향으로 제품가격 약세 반전하면서 2/4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실적 둔화되었음. 하지만 전반적인 실적 호조세는 유지되는 상황 8월 이후 유럽및 10월 아시아 석유화학업체 정기 보수 집중을 감안시 9월 이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을전망. 현주가는 PER 7배수준 으로 주가매력도가 높다는 판단.
▲STX팬오션- 철광석 물동량 감소로 BDI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동사의 경우 중소형 선박비중이 90%에 달하며 대형선박의 경우 고정화주와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영향력은 제한적인 수준. 안정적인 선대 운용으로 이익의 변동성이 높지 않고 경쟁사대비 밸류에이션이 낮은 점도 긍정적.
▲한국타이어- 1) 북미 5%, 유럽 2% 등 수출 판가가 인상과 2) 공장 풀가동이 지속 등 으로 동사의 2010년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전망치인 8,031억원과 97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천연고무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중저가 타이어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현상 등으로 가격 인상이 용이해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대우증권- 수탁수수료와 순이자수익 등 핵심영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 이익흐름을 견인할 전망. 이와 함께 유가증권 매각을 통한 이익증가요인도 보유하고 있음.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작업이 하반기 중에 진행될 것으로 보여 약 800억원의 매각익이 예상되고, 하이닉스 지분 매각이 하반기에 추가로 집행된다면 최소 300억원의 매각익이 예상되어 동사에 긍정적.
▲LS- 2·4분기는 LS전선과 LS산전 등 주력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면서 질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실현할 전망. LS전선은 중동, 동남아, 호주 등지로 전력선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규 솔루션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LS산전은 설비 투자 회복 추세와 맞물려 특히 자동화 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음.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 부지의 유동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LS엠트론의 중국 트랙터 공장이 신규로 가동되는 등의 모멘텀이 기대됨.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0억원(YoY, 18.4%), 2650억원(YoY, 20.6%)을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제일모직- 1) 패션사업부의 급격한 수익성 회복, 2) 케미칼 부문 수요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 3) 하반기 이후 편광필름 수익 기여 확대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만1232억원(+20.2%, y-y), 3784억원(+43.4%, y-y)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현 주가는 2010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5.06배 수준으로, 2010년 강한 실적 모멘텀, 다운스트림 호조세 지속 전망 고려시 2010년 말까지 투자매력 충분할 것으로 전망.
▲신규종목-두산 (과도한 할인율 축소될 것)
▲제외종목-한화 (+0.37%, 기관매도세에 의한 주가탄력성 둔화로 제외)
<중소형주>
▲매일유업- 2009년 프리미엄 제품 '퓨어'출시로 인한 실적 개선에 이어 2010년에도 신제품 액상 발효유 ‘마시는 퓨어’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82억원(YoY, 14.8%),
398억원(46.9%)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2008년 원유가격 상승과 2009년 경쟁사 제품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연기되었던 분유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동사에 긍정적
▲무림P&P- 2010년 초 칠레지진으로 촉발된 원자재 파동에 따른 펄프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중국 수출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중국 펄프재고량과 제지공장 가동률, 세계경기의 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4/4분기에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어 최근 펄프가격 하락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됨
▲에이블씨엔씨 - 지속적인 매장확대와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으로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00억원(+32.5%, yoy), 300억원(+12.5%, yoy)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돼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올해부터 본격적인 M/S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중국사업부문은 약140개 매장에서 매출 약 150억원, 20억원의 순익을 기대하고 있음. 또한 현재 주가는 12개월 Fwd PER 5.6배에 불과해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
▲하림- 여름철 성수기 진입 효과로 매출액의 점진적인 상승과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하반기에는 원산지표시 확대시행에 따른 수급개선으로 육계시세가 예년보다 견조해질 가능성이 높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동사의 매출 증가가 기대됨
▲이엔에프테크 - 주요 사업부인 LCD 신너는 고객사의 폐액회수 후 재활용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LCD용 박리액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매출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음. 특히 박리액의 경우 매출비중이 2009년 6.6%에서 11.1%로 늘어나고 있어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음. 전자 재료는 품목별로 경쟁사가 제한적이고 시장 진입 시 교체가 적어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들어 본격적인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회사측 가이던스인 2010년 매출액 1,300억원과 영업이익 160억원을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한솔제지- 중국의 펄프가격이 7월부터 하락하고 있으며, 국내 제지업체들이 구매하는 펄프가격도 하락세인 것으로 파악. 외국인들의 매수세 강화는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 때문. 한솔LCD를 비롯한 계열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2010년 하반기에 계열사 부실로 인한 주가 할인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음.
▲웨이브일렉트로- 와이브로 확대와 주파수 재할당 이슈 등으로 투자활성화가 본격화되면 2010년 국내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해외부문에서는 일본이 향후 2~3년간 꾸준히 투자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히다치와 삼성전자를 통한 일본 기지국 장비 매출부문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향후 미국진출의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 역시 큰폭의 성장이 기대. 2010년 연간 매출액은650억원, 영업이익률은 15~17%에 달할 것으로 추정.
▲포스코강판-POSCO의 가격인상, 내수 가격을 상회하기 시작한 수출 가격 강세 현상으로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00억원(QoQ +25%)과 170억원(QoQ +1,137%)으로 호실적을 기록. 최근 내수시장에서는 가전 및 자동차등의 호조세가 돋보이며 수출부문에서는 글로벌 시황개선과 중남미 등 신시장 적극개발에 따른 수주증가가 주목할만 점.
현재 동사의 알루미늄도금강판은 국내 동부제철과 과점구조를 형성하고 있고 주력 수출 시장인 중국의 자동차, 가전 산업 호황으로 설비 증설이 동사의 수익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또한, 영업이익률이 높은 비탄소강 사업부 확대가 2011년 이후 동사의 성장동력원으로 작용할 전망. 2010년 동사의 예상 매출액은 약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PBR 0.65배 수준으로 현주가수준은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됨.
▲더존비즈온- 동사는 IFRS 관련 개별 및 연결 회계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IFRS 도입의 직접적인 수혜예상. 올해부터 U-Billing, 전자세금계산서, IFRS 솔루션, 금융 ERP ASP 등 신사업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어, 동사의 수익성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최근 SKT와 SME용 솔루션 개발 MOU를 체결하였으며,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본계약 체결시 2011년 및 2012년 신규매출액은 264억원, 491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총 매출액대비 각각 12.0%, 17.3%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
▲신규종목-매일유업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실적 개선 기대). 무림P&P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기대)
▲제외종목-남해화학 (+2.24%, 포트폴리오 내 업종 교체로 제외)
지역난방공사 (-2.89%, 기관매도세에 의한 주가탄력성 둔화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