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김선중 영업본부장은 29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갤럭시S가 7월 한달 동안 40만 대 이상 팔려나갔는데 이같은 판매세를 유지한다면 아이폰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며 "갤럭시S 외에도 디자이어와 엑스페리아 등도 하루 5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어 그 단말기들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계획에 대한 반응도 매우 좋다"며 "이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경쟁력도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