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오는 8월 1일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갖는다.
정경호는 내달 1일 일요일 오후 2시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아트센터에서 "정경호에게 감동하다"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갖는다.
정경호의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말이 생일인 정경호의 생일파티를 팬미팅과 겸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정경호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 등 방송을 통해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기획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팬들을 중심으로 한달 전부터 준비됐다. 이 소식을 들은 정경호는 "항상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입대전까지 팬들과 함께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경호의 팬클럽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단비 촬영을 마치고 귀국 시 공항에 마중을 나가는 등 평소에도 정경호를 위한 든든한 서포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